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6:31-34 개혁성경)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어디에 쓰며 살아가고 있나요?
때로는 우리가 많은 시간을 근심과 염려하는 일에 쓰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러는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은 이런 상황들이 ‘미처 경험하지 못한 당황스러움’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마켓에서 열심히 휴지를 사두려고 하는 모습에서도 그것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도 위기앞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 없겠지만 한끝이 달라야 한다면 그것이 ‘믿음의 모습’ 그리고 ‘기도하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염려하거나 근심하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마십시오.
비단 이 때만이 아니라 인생의 어떠한 풍랑과 어떠한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마음에 중심을 가지고 의연히 대처해 나가는 영적 내공을 가진 깊은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신뢰와 기도함으로 극복해나가는 사람입니다. 모든 인생의 거친 파도가 몰려온다해도 그 파도를 명하여 잔잔케 하시는 주님의 평안과 안정감을 누리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키리에 엘레이손!
함께 기도해요
1. 교회의 제직과 일꾼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충만을 주소서
2. 성도들중에 육신의 연약한 지체를 위해, 수술 받으시는 분들의 모든 진행과정을 주관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