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되십시오! Stay Connected!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17:21)
엡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할렐루야! 오늘도 좋으신 주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모습을 너무나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로 집콕, 방콕하며 격리되어 지내는 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여 드리지만 이것은 임시적인 것입니다. 이 기간이 길어짐으로 영적으로 약해지지 않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들 차분하게 고립(isolation)의 시간들을 잘 보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짙은 미몽의 안개가 걷힐 때까지 때로는 조용히 기다리며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나 거리두기와 격리의 시간에서도 안으로는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연결되어야 공급을 받으며 또 다른 생명을 북돋아 줍니다. 유기적(organic)인 생명은 조직과 조직, 세포와 세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특징은 연결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뿌리가 생명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예배도 연결이고 기도도 연결입니다. 주님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과 멀어지는 사람의 특징은 모든 연결로부터 자꾸만 멀어집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멀어지지 말고 연결되십시오! 누군가 나에게 다가오기를 한없이 기다리기보다 때로는 내가 먼저 다가갈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좋은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십시오.
신앙은 믿음의 공동체에 소속감을 갖는 것, 그 안에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날이며 주안에서 모든 날이 감사한 날입니다.
외출을 삼가고 바이러스로 부터 자신을 잘 보호하십시오.
그러나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으십시오.
stay safe, stay connected!
함께 기도해요
1. 어려운 이 시기가 속히 지나가고 정상적인 삶이 속히 돌아 올 수 있도록
2. 사순절 기간을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3. 이인집사님, 정월선집사님 -수술 일정의 변경되었습니다. 모든 진행 과정에 함께 하셔서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