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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3 20:12
6월19일 새벽예배(찬500장) 느 13:1-31 최종적인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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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429  

1 다시 죄를 범하다

1)느헤미야가 유다 총독의 임무를 마치고 잠시 페르시야로 돌아갔다. 그리고 1년 후에 다시 유다 땅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사이에 유다 백성들은 타락하게 된다.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 봉사자들의 생계를 어렵게 했으며,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 이방 족속과 결혼하여 신앙과 혈통의 순수성을 잃어버렸다.  지도자들은 타락해서 재산 쌓는 일에만 관심을 기울였다.

 

2)아무리 청소를 깨끗하게 하여도 며칠이 지나면 또다시 먼지가 쌓여서 더러워진다. 청소는 결국 매일매일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영적인 삶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심령은 늘 부패한 성향이 있기에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정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죄의 문제의 한계에 부딪히는가?  그 한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어라. 부패한 심령의 완전한 해결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심을 깨닫고 주님만이 절대적인 구세주가 되심을 고백하라.  

 

2  그러므로 신앙개혁은 중단 되어서는 안된다

1)느헤미야는 죄악들을 하나씩 바로잡아 나간다. 그는 먼저 성전 정화 운동을 한다. 성벽 공사를 방해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성전의 큰 방 하나를 차지한 채 불의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도비야의 모든 세간을 내어 버림으로 성전을 정결하게 했다.  두 번째 레위인들을 복직시킨다. 세 번째는 안식일을 준수하도록 촉구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방인과의 통혼을 철저히 금지시킨다. 

 

2)타락한 백성을 향한 느헤미야는 때로는 책망하기도 하고 저주하기도 하면서 강한 어조로 개혁을 부르짖었다. 거룩한 성도의 삶에 불의하고 죄악된 요소가 용납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타이르고 참아주는 부드러운 사랑(gentle love)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때로는 호되게 꾸짖고 야단치는 단호한 사랑(tough love) 필요하다. 열조들의 범죄와 무서운 형벌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그는 마지막까지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고 있다. 신앙개혁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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